“깊은 산속, 아무도 모르는 특별한 동굴이 있어요.”
“동굴은 끝도 없이 이어져 있었고, 그 안쪽에서 희미한 불빛이 새어 나오고 있었어요.”
“조심스레 들여다보니… 그곳에는 신비한 강아지가 있었어요.”
“안녕? 내 이름은 복슬이. 환형해. 어서 안으로 들어와”
“나는 복술가야. 내가 이제부터 너의 이야기를 들려줄꺼야. 함께 운명의 상자를 열어볼까 ?”